이차만 감독. 사진제공|경남 FC
‘이차만 감독 사의 표명’
K리그 최고령 사령탑인 이차만(64) 경남 FC 감독이 사의를 표명했다.
경남은 11일, 이차만 감독이 전날 인천과의 경기 후 구단 측에 사임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차만 감독은 최근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남은 올 시즌 현재 2승9무9패(승점 15)를 기록, K리그 클래식 12개 구단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 중이다.
축구팬들은 “이차만 감독 사의 표명, 역시 성적 스트레스”, “이차만 감독 사의 표명, 아쉽네”, “이차만 감독 사의 표명, 노장 사령탑의 쓸쓸한 퇴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