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9일(현지시간) 키아누리브스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키아누 리브스는 미국 LA국제공항에 이성 친구로 추측되는 한 여성과 다정하게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키아누 리브스가 노숙 생활을 청산하고 새출발을 하는 게 아니냐며 안도하고 있다.
앞서 4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키아누 리브스가 미국 뉴욕 거리에서 노숙 생활을 하게 된 사연이 공개됐다.
키아누 리브스는 절친한 친구였던 배우 리버 피닉스의 죽음 이후 제니퍼 사임과의 사랑을 통해 상실의 고통을 이겨낼 수 있었다.
두 사람은 아이까지 가졌으나 8개월 만에 유산해 크게 상실했고, 관계마저 틀어졌다.
이후 1년도 채 되지 않아 제니퍼 사임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이에 키아누 리브스는 깊은 자괴감에 빠져 뉴욕 거리에서 노숙 생활을 시작했다고 알려졌다.
키아누 리브스의 노숙 생활 청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키아누 리브스, 새출발 할 때 됐지" "키아누 리스브, 새 연인과 행복하길" "키아누 리브스, 사랑하는 사람들을 연달아 잃어 정말 힘들었겠네" "키아누 리브스, 변함없이 멋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키아누 리브스는 최근 입양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