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 리브스 근황, 행색은 말끔해도 머릿 속은 제니퍼 사임 뿐?

입력 2014-08-11 11: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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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

연인 제니퍼 사임을 잃고 노숙생활을 해 온 키아누 리브스의 근황 사진이 화제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9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 근황이 담긴 사진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키아누 리브스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LA국제공항에 이성 친구와 함께 나타났다. 덥수룩했던 긴 머리와 긴 수염을 깔끔하게 자른 모습이었다.

키아누 리브스는 당시 절친한 친구였던 배우 리버 피닉스가 약물 중독으로 사망한 후 큰 절망에 빠졌다. 당시 그는 제니퍼 사임의 사랑으로 치유 받으며 안정을 되찾았다.

이후 제니퍼 사임은 키아누 리브스의 아이를 임신했지만, 8개월 만에 유산했고 결국 이별햇다.

하지만 1년도 채 되지 않아 제니퍼 사임이 교통사고로 사망, 키아누 리브스는 깊은 자괴감에 빠져 노숙 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이날 키아누 리브스 근황에 "키아누 리브스, 좋아 보인다" "키아누 리브스, 노숙 생활 그만하길" "키아누 리브스, 제니퍼 사임을 아직도 그리워 하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 TOPIC / SplashNews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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