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삼총사’ 촬영 현장 사진 공개…“살아있는 눈빛”

입력 2014-08-11 1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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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로 활약을 예고한 배우 박성민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박성민은 tvN 드라마 ‘삼총사’(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에서 주인공 박달향(정용화)의 숙적인 노수 역을 맡아 바쁜 촬영 일정을 소화해내고 있다.

최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 박성민은 날카로운 눈빛과 얼굴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성민은 한편, 대한검도 공인 6단의 검도실력의 소유자로 캐스팅 당시 화제를 모으며 극중 액션 연기에 기대감을 불어 넣었다. ‘삼총사’ 출연 결정 이후 스승인 박학진 국가대표 감독으로부터 수련을 받는 등 노수 역할에 사활을 걸었다.

소속사 샘마루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월초부터 전국을 무대로 촬영이 진행되어 많은 출연진들이 무더위와 싸우느라 고생이 많았다”며 “박성민은 촬영 일정이 없는 날에는 검도 도장에 나가 수련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고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삼총사’는 알렉상드르 뒤마 작가의 소설 ‘삼총사’를 모티브로 한다. 오는 8월 17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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