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 coreana.com)의 엔시아가 미국, 러시아, 뉴질랜드, 중국, 홍콩, 싱가포르, 대만,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등 총 해외 10개국에 본격 진출한다.
엔시아는 ‘바르는 비타민C 화장품’ 이라는 독특한 콘셉트와 컬러마케팅을 통해 1990년대 큰 화제를 모았던 브랜드로, 해외에서도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라인 제품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었다.
최근 5년 만에 국내외에서 동시 리론칭한 엔시아가 해외에 출시하는 제품은 수분과 브라이트닝 효과를 동시에 주는 아쿠아&화이트 라인이다. 각 국가의 주요 도시 화장품 전문점 및 온라인 전문점을 통해 판매되며 K-뷰티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글로벌 2030세대 여성들을 타깃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엔시아 아쿠아&화이트 라인은 마린워터와 자연에서 찾은 보습 복합체 성분이 피부에 충분한 보습을 부여해주며 천연 비타민 산자열매와 니아신아마이드 성분으로 브라이트닝 효과를 제공한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이게 될 아쿠아&화이트 라인 전체 제품은 토너 및 에멀션, 에센스, 크림, 아이크림 등 5종이다.
코리아나화장품 마케팅팀 백설희 브랜드매니저는 “세계 뷰티업계에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코리아나화장품 역시 더욱 적극적인 해외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라며 “그 전략의 일환으로 엔시아 아쿠아&화이트 제품을 해외 시장에 출시하게 되었으며 코리아나화장품만의 뛰어난 기술력을 해외에서 어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ajap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