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윤박 “고 1때 TV로 본 손담비, 촬영장에서 다시 만나보니…”

입력 2014-08-13 15:0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윤박이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열린 KBS 2TV 새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이을 하고 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배우 윤박이 파트너로 만난 손담비와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전했다.

13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그랜드 컨벤션 센터에서는 유동근, 김현주, 윤박, 손담비, 박형식, 남지현, 서강준 등이 참석한 가운데 KBS2 새 주말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윤박은 "손담비는 내가 고 1때 처음 TV에서 봤다. 그래서 내게는 그냥 예쁜 사람으로 기억에 남았다"고 말했다. 이후그는 "그런데 촬영장에서 만나니 얼굴은 물론 마음은 훨씬 더 곱더라"면서 빠르게 상황을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가족끼리 왜 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이 시대의 자식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을 중심으로, 좌충우돌 차씨 집안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웃음과 감동으로 전할 휴먼가족드라마로 오는 16일 저녁 7시55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