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살인 사건, 갑작스레 흉기를…‘묻지마 살인’인가?

입력 2014-08-14 0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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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살인 사건, 갑작스레 흉기를…‘묻지마 살인’인가?

경산 살인 사건이 발생해 30대 남성이 사망했다.

지난 13일 경북 경산경찰서에 따르면 “12일 오후 7시쯤 경산시 정평동의 한 슈퍼마켓 앞 주차장에서 신모(36)씨가 흉기에 찔렸다”며 “신씨는 가슴 등 2곳에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고 밝혔다.

목격자 등에 따르면 "30대로 보이는 남자가 나타나 다투더니 흉기로 찔렀다"고 경찰 조사에서 전했으며, 경찰 조사 결과 신 씨는 슈퍼마켓에서 식료품을 산 뒤 나오던 길이었던 걸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카메라(CCTV)를 분석하는 한편 목격자와 신 씨 주변 사람을 상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네티즌들은 “경산 살인사건, 묻지마 범죄는 아니겠지”, “경산 살인사건, 사고 사고가 끊이질 않는구나”, “경산 살인사건, 집 앞 슈퍼도 무서워서 못 가겠네”, “경산 살인사건, 2014년 왜 이러냐”, “경산 살인사건, 에휴 이게 다 무슨 일이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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