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간 폭스, 이상형은 가수 비…김태희 있다고 말하니 "난 애가 둘!"

입력 2014-08-18 1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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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캡처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가 이상형으로 가수 비를 꼽았다.

지난 17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닌자터틀'에 주연 에이프릴 오닐 역을 맡아 출연한 메간 폭스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이날 리포터가 메간 폭스에게 "한국 배우나 가수 중 이상형이 있느냐?"고 질문하자, 메간 폭스는 "레인(비)이 내 이상형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매우 잘 생겼다. '닌자 어쌔신' 속 복근을 봤냐. 진짜 말도 안 되는 복근이다"라고 비의 몸매를 칭찬했다.

이에 리포터가 "비는 여자친구가 있다"고 연인 김태희가 있음을 밝히자, 메간 폭스는 "나는 두 아이의 엄마다. 비와 데이트를 하는 것도 아닌데 어떠냐"라며 재치있게 응수했다.

메간 폭스의 인터뷰를 접한 누리꾼들은 "메간폭스, 답변이 더 재밌다" "메간폭스, 닌자터틀 기대되네" "메간폭스, 비가 서양에서 인기가 많은 듯" "메간폭스, 비의 복근에 안 빠질 여자 없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메간 폭스는 '닌자터틀' 홍보차 오는 26일 내한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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