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캡처
지난 17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닌자터틀'에 주연 에이프릴 오닐 역을 맡아 출연한 메간 폭스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이날 리포터가 메간 폭스에게 "한국 배우나 가수 중 이상형이 있느냐?"고 질문하자, 메간 폭스는 "레인(비)이 내 이상형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매우 잘 생겼다. '닌자 어쌔신' 속 복근을 봤냐. 진짜 말도 안 되는 복근이다"라고 비의 몸매를 칭찬했다.
이에 리포터가 "비는 여자친구가 있다"고 연인 김태희가 있음을 밝히자, 메간 폭스는 "나는 두 아이의 엄마다. 비와 데이트를 하는 것도 아닌데 어떠냐"라며 재치있게 응수했다.
메간 폭스의 인터뷰를 접한 누리꾼들은 "메간폭스, 답변이 더 재밌다" "메간폭스, 닌자터틀 기대되네" "메간폭스, 비가 서양에서 인기가 많은 듯" "메간폭스, 비의 복근에 안 빠질 여자 없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메간 폭스는 '닌자터틀' 홍보차 오는 26일 내한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