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유튜브 동영상 캡처
18일(이하 한국시간) 혼다는 발렌시아 CF와의 원정 평가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그는 0-1로 지고 있던 상황에서 전반 28분 동점 골을 넣으며 팀 공격을 주도했다.
그러나 후반 3분 혼다는 관중석 2층보다 더 높이 코너킥을 날려 망신을 당했다. 관중들은 혼다의 어처구니 없는 실수에 야유를 보냈다.
이에 '스쿼카 풋볼'은 트위터 공식계정을 통해 '혼다 게이스케, 역대 최악의 코너킥'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고, 이 영상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혼다의 최악의 코너킥 동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혼다 코너킥, 야구인 줄 알았네" "혼다 코너킥, 창피했겠다" "혼다 코너킥, 관중들 당황했겠네" "혼다 코너킥, 국제적 굴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혼다는 지난 1월 AC 밀란에 입단해 16경기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러나 현지 언론들로부터 "10번을 달 자격이 없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