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비, 자신 비방 박모씨 명예훼손 재판에 증인 출석

입력 2014-08-20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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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 사진제공|큐브DC

가수 비가 자신을 비방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던 박모 씨의 명예훼손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19일 소속사 큐브DC에 따르면 비는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으로 열린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박 씨의 처벌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앞서 비는 증인으로 채택된 후 불출석 의사를 밝혔지만, 입장을 바꿔 다시 출석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피고소인의 비방 행위가 끊이질 않고 있다. 박 씨가 지난달 벌금형을 받은 후에도 비의 건물에 무단으로 침입하는 등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어서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비의 건물 세입자였던 박 씨는 임대료 지불과 퇴거를 거부하며 2012년 8월부터 비와 소송을 벌이고 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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