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여기 가면 충전할 수 있어요”

입력 2014-08-20 17: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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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터리 여기 가면 충전할 수 있어요”

마이쿤은 스마트폰 충전장소 공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플러거’ 애플리케이션을 20일 출시했다.

스마트폰과 노트북은 물론, 모든 휴대용 가전제품부터 전기자동차까지 배터리 충전이 가능한 장소를 공유하는 위치기반 서비스다. 현재 서울을 중심으로 부산과 대구에 위치한 커피숍, 식당, 휴대폰매장을 비롯해 지하철이나 공원 등의 공공장소까지 3만 여 곳이 등록돼 있다. 사용자가 직접 충전장소를 등록하고 각각에 대한 평가나 댓글을 남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그 밖에도 스마트폰 배터리 부족 시 푸시 메시지를 통해 가장 인근에 위치한 충전장소 알림과 등록된 친구들의 스마트폰 배터리 잔량을 확인하고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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