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화는 2014 소치올림픽에서 연습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해 아쉬움을 주었지만, 발목수술 후 강도 높은 재활훈련으로 부상을 극복했다. 서정화가 속한 GKL스키팀은 4월 호주 소치 올림픽대표팀 및 호주 국가대표 코치를 지낸바 있는 페리 리를 새로 영입하는 등 선수들의 전력 강화에 박차를 가했다. GKL스키팀은 대회 종료 후 9월6일까지 호주 현지에서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kobauk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