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훈 딸 남경민 “어릴 때 아빠 윤다훈 원망했다”

입력 2014-08-23 15: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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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훈의 딸 남경민. 사진출처 | SBS

윤다훈 딸 남경민 “어릴 때 아빠 윤다훈 원망했다”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윤다훈의 딸 남경민이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 출연한 윤다훈은 큰딸 남경민을 두고 "아빠보다 배려심이 더 많은 아이다. 더욱 친해져봐야겠다"고 말했다.

윤다훈의 딸 남경민은 2010년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로 데뷔했다. 당시 남경민은 아버지 윤다훈의 후광을 입지 않기 위해 본면이 아닌 예명 서지은으로 연기 활동을 했다.

이후 드라마 ‘학교 2013’, ‘드라마 스페셜-나에게로 와서 별이 되었다’,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또 지난해 SBS 추석특집 ‘짝’에 여자 5호로 등장하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 남경민은 “어릴 때 원망이 제일 컸다. 아빠(윤다훈)와 손잡고 마트를 가본 적이 한 번도 없다. 그런데 이젠 친하게 지낸다. 아빠가 친구처럼 대해주려 노력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누리꾼들은 "나혼자산다 윤다훈 남경민 함께 출연하는 모습 보고싶다", "나혼자산다 윤다훈 남경민 행복하세요", "나혼자산다 윤다훈 남경민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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