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맹승지 혜리 등 민낯에 소대장 '멘붕'…눈썹틴트·속눈썹 연장술?

입력 2014-08-25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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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진짜사나이' 화면 캡처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맹승지 혜리 등 멤버들 민낯에 소대장 '멘붕'…눈썹틴트·속눈썹 연장술?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맹승리 혜리 등 민낯 공개

지난 24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여군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라미란, 홍은희, 김소연,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 가수 지나, 걸스데이 혜리, 개그우먼 맹승지가 논산 육군 훈련소에 입소했다.

이날 여군특집에 참여한 멤버들은 기초교육 직전 메이크업을 지워 민낯을 공개했다. 스스로 밋밋해진 얼굴에 멤버들은 다들 수줍은 반응을 보였다.

특히 지나는 "화장 안 한 모습도 예쁘게 봐줬으면 좋겠다. 진짜 나 어떡하지?"라며 걱정하기도 했다.

멤버들의 민낯을 본 소대장은 지워지지 않은 혜리의 눈썹을 지적했다. 혜리는 "내 눈썹이다. 틴트(착색제)다"라고 답해 소대장을 당황하게 했다.

지나 역시 긴 속눈썹을 지적받자 "붙인 게 아니다. 내 눈썹"이라며 눈썹 연장술을 했음을 밝혔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 누리꾼들은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멤버들 소대장 같은 여자지만 놀랐을 듯",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맹승지 혜리 지나 멤버들 진짜 민낯은 아닌거네",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혜리 민낯도 예쁘다" "진짜사나이 혜리 맹승지 뜨거운 반응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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