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남편, 미국서 극비리에 내연녀 출산? "출산 당시 함께 해…결제도 직접"

입력 2014-08-25 14: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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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김주하 전 앵커와 이혼 소송 중인 남편 강 모 씨가 올해 초 극비리에 혼외자를 낳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여성지 '우먼센스'는 9월호를 통해 김주하의 남편이 내연녀와 올해 초 극비리에 딸을 낳았다고 보도했다.

우먼센스의 보도에 따르면 강 씨의 내연녀는 지난 1월 미국에서 아이를 낳았으며, 강 씨가 출산 당시 옆에서 자리를 지켰고 산후조리 비용 또한 직접 결제했다고 알려졌다. 특히, 이 아이는 김주하와 강씨가 별거하기 이전에 임신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김주하는 2004년 외국계 증권사에 근무하던 강씨와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 9월 남편을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김주하는 "남편이 유부남이었다는 사실을 결혼 후 알게 됐고, 자신과 아이들은 남편의 상습폭행이 시달렸다"고 주장하며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까지 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진행된 2차 조정 기일에서도 입장차를 줄이지 못해 아직까지 합의에 이르지 못 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주하 남편 내연녀 출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주하 남편, 막장 드라마네" "김주하 남편, 못할 짓이다" "김주하 남편, 외도가 증명된 셈이네" "김주하 남편, 김주하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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