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솔로앨범, 이거 하면 ‘태민이다’ 떠오르게 하고 싶었다”

입력 2014-08-26 0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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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지 더 셀러브리티가 첫 솔로앨범 ‘에이스’(ACE)를 발매하고 타이틀 곡 ‘괴도’(danger)로 본격적인 솔로 활동 중인 샤이니 태민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26일 공개했다.

‘그 남자의 캔버스’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태민은 레드, 그린, 퍼플 컬러의 수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클래식한 매력과 세련된 남성미를 뽐냈다. 공개된 화보에서 태민은 페인트로 얼룩진 벽을 활용한 다채로운 포즈,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화보 촬영에 이어 인터뷰에서 이번 앨범의 콘셉트에 대해 묻자, 태민은 “메이크업이나 헤어스타일 같은 비주얼이 상당히 센 스타일로 바꼈다. 팬들은 알지만 그 외 사람들은 잘 모르는 나의 모습을 보여주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또 앨범에서 보여주고 싶었던 부분에 대해서는 “이거 하면 ‘태민이다’라고 딱 떠오르는 나만의 음악색깔, 음악적인 부분이 많이 성장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그림에 대한 태민의 취향, 이번 솔로 앨범에 대한 기대감, ‘남자답다’는 것에 대한 그만의 정의 등이 공개된다. 샤이니 태민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화보와 인터뷰는 더 셀러브리티 9월호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8일 발매된 태민의 첫 미니앨범 ‘ACE’는 국내 각종 주간 음반 차트 정상을 차지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사진|더 셀러브리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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