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김가연 비밀금고’
2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김가연-임요환 부부가 출연, 두 사람을 둘러싼 다양한 소문이 다뤄졌다.
이날 MC들은 김가연-임요환 부부의 집을 방문했고, 두 사람은 MC들 몰래 집안 어딘가에서 비밀금고를 꺼내왔다. 금고 안에는 서울 올림픽 기념주화를 비롯해 백범 김구 선생이 새겨진 50개 한정 금시계 등 진귀한 물품이 가득했다.
김가연은 “이건 내가 모은 게 아니라 우리 아버지 취미생활이었다. 그중 저렴한 것들을 내게 주셨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금고 안에 있던 주화는 하나에 188만 원(구입가) 정도라며 총 3000만 원을 호가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가연은 이날 ‘택시’에서 300억 재벌설을 비롯해 악플러 고소건, 결혼 풀스토리 등 자신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사진｜‘택시 김가연 비밀금고’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