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장신 남성 사망, 기네스북 측정 거부 사연도…

입력 2014-08-27 1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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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장신 남성 사망’

세계 최장신 남성으로 알려진 레오니드 스타드니크 씨(44·우크라이나)가 24일(현지시간) 뇌출혈로 사망했다.

사망한 스타드니크 씨는 종양성 선이 계속 성장 호르몬을 분비해 키가 260cm까지 자랐다고 한다.

스타드니크 씨는 지난 2007년 세계 최장신 남성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바 있다. 그러나 기네스북 측의 측정을 거부해 ‘세계 최장신 남성’ 타이틀은 236cm의 바오 시순(중국)에게 돌아갔다.

누리꾼들은 “세계 최장신 남성 사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세계 최장신 남성 사망, 큰 키가 부담됐던 듯”, “세계 최장신 남성 사망, 안타까운 소식”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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