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억 슈퍼맨 만화책 탄생, 거금 들인 낙찰자는 누구?

입력 2014-08-27 10:4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32억 슈퍼맨 만화책’

‘슈퍼맨’ 만화책이 32억 원에 낙찰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현지언론은 “‘액션 코믹스 넘버1’이 이베이 경매에서 320만 달러(약 32억 원)에 낙찰됐다”고 25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는 만화 경매가 최고 기록이다.

‘액션 코믹스’는 슈퍼맨이 처음으로 등장한 만화책으로 1938년 출간 직후 미국 전역에서 20만 부가 팔리며 큰 인기를 모았다.

이 만화책은 수집품 딜러인 대런 애덤스 씨가 소장해오다 이베이 경매에 내놨다. 낙찰자는 만화책 딜러인 스테판 피셔와 빈센트 저졸로로 알려졌다.

기존 만화 경매가 최고 기록도 ‘액션 코믹스 넘버1’가 갖고 있었다. 2011년 당시 216만 달러(약 22억 원)에 낙찰된 바 있다.

누리꾼들은 “32억 슈퍼맨 만화책 대단해”, “32억 슈퍼맨 만화책 보고 싶다”, “32억 슈퍼맨 만화책, 슈퍼맨의 인기는 여전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