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김가연 임요환, 비밀금고 공개…주화 하나에 무려 188만원

입력 2014-08-27 1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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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현장 토크쇼 택시' 방송캡처

'택시 김가연 임요환'

김가연과 임요환의 비밀금고가 공개됐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는 김가연 임요환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MC 이영자와 오만석을 집으로 초대해 내부를 공개하면서 비밀금고가 있다고 밝혔다.

공개된 비밀 금고 안에는 서울 올림픽 주화와 백범 김구 선생이 새겨진 50개 한정 금시계 등이 담겨있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금고 안에 있던 주화는 하나에 188만 원(구입가) 상당이라고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또한 금고 안에 있는 귀중품들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3000만 원 이상을 호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김가연은 "이건 내가 모은 게 아니라 우리 아버지 취미 생활이다. 그 중 저렴한 것들을 나에게 주셨다"고 설명했다.

'택시' 김가연 임요환의 비밀금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택시 김가연 임요환, 비밀금고에 이색적인 보물이 있네" "택시 김가연 임요환, 동전 하나가 얼마야" "택시 김가연 임요환, 부자 맞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김가연은 재산이 300억이라는 소문에 대해 "지방 유지 정도다"라며 해명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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