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29일 서울 등촌동 독거노인 가정에서 다섯 번째 ‘희망의 집고치기’ 활동을 실시한다.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기금으로 운영하는 ‘희망의 집고치기’는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아시아나 전 직원이 릴레이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강서구의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 단열창호 교체 등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개선하는 봉사활동이다. 올 2월 다자녀 가정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4회의 집고치기 활동을 실시했고, 연말까지 총 8회의 ‘희망의 집 고치기’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kobauk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