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29일 두산-삼성전 시구 도전…역대급 시구 기대 상승

입력 2014-08-28 1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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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오비맥주

배우 이태임이 시구 여신으로 변신한다.

홍보사 바움커뮤니케이션는 28일 “이태임이 29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리는 ‘2014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홈팀 두산의 시구자로 초청돼 마운드에 오른다”고 밝혔다.

앞서 이태임은 지난해 한화-NC의 경기에서 한화의 시구자로 등장했다. 당시 그는 13연패에 빠진 한화에 첫 승을 안겨 ‘승리의 여신’으로 주목받았다.

이태임은 홍보사를 통해 “지난해 시구한 경험을 바탕으로 좀 더 연습해 명품 시구를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이태임은 6월 개봉한 영화 ‘황제를 위하여’에서 배우 이민기와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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