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오비맥주
홍보사 바움커뮤니케이션는 28일 “이태임이 29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리는 ‘2014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홈팀 두산의 시구자로 초청돼 마운드에 오른다”고 밝혔다.
앞서 이태임은 지난해 한화-NC의 경기에서 한화의 시구자로 등장했다. 당시 그는 13연패에 빠진 한화에 첫 승을 안겨 ‘승리의 여신’으로 주목받았다.
이태임은 홍보사를 통해 “지난해 시구한 경험을 바탕으로 좀 더 연습해 명품 시구를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이태임은 6월 개봉한 영화 ‘황제를 위하여’에서 배우 이민기와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