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캡처
완벽한 미모와 스펙을 갖춘 오수진 변호사가 화제다.
27일 방송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는 3년차 변호사 오수진이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오수진 변호사는 과거 연애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오수진 변호사는 과거 남자친구가 갑자기 연락을 끊어 이별한 경험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좋아했던 사람도 아예 나란 사람 자체를 세상에서 없는 사람으로 취급할 수 있구나"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한 때는 일에 푹 빠져 이대로 몇 년 동안 결혼 안 해도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친구들을 만나면서 연애에 대한 갈망이 커졌다"고 덧붙였다.
오수진 변호사의 과거 연애사를 접한 누리꾼들은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전 남자친구 나빴다"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더 좋은 남자 만나야지"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똥차 가면 벤츠 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달콤한 나의 도시`는 서른에 접어든 일반인 여성 4명의 삶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일명 한국판 `섹스 엔 더 시티`로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