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최진혁, 9월 말 현역으로 전격 입대

입력 2014-08-28 17: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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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최진혁. 동아닷컴DB

연기자 최진혁(29)이 9월 말 입대한다.

28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최진혁은 현재 출연 중인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종영 후 9월 말 육군으로 입대한다.

최진혁은 3월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단에 지원해 최근 합격 통보를 받았지만 고심 끝에 포기했다.

현 병역법에 따라 의경 입대를 포기한 최진혁은 육군 현역 입영예정자로 자동 분류된다. 최진혁은 현역으로 입대해 성실히 병역의무를 이행하겠다는 마음에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됐다.

2006년 데뷔해 2013년 드라마 ‘구가의 서’로 뒤늦게 주목을 받은 최진혁은 지난해 SBS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과 케이블채널 tvN ‘응급남녀’로 인기를 끌었고, 드라마의 해외 수출로 아시아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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