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문식 출산 공약, 며느리 딸 낳으면 5000만 원 ‘아들 출산 시 무려…’

입력 2014-09-01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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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문식 출산 공약’. 사진출처|방송캡처

윤문식 출산 공약, 며느리 딸 낳으면 5000만 원 ‘아들 출산 시 무려…’

배우 윤문식의 며느리 홍선희 씨가 시아버지의 출산 공약을 공개했다.

홍선희 씨는 1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아버님이 약속한 게 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1년 안에 예쁜 공주님을 안겨드리면 5000만 원을 준다고 하셨다. 남편을 닮은 아들을 안겨드리면 1억을 주신다더라”고 밝혔다.

이에 윤문식의 부인 신난희 씨는 “너무 많은 게 아닌가. 아들이든 딸이든 5000만 원만 주자”고 타협점을 제시했다.

이를 듣던 윤문식은 “1년 안에 소식이 없으면 약속한 금액을 나에게 줘야 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문식의 공약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문식 출산 공약, 대박” “윤문식 출산 공약, 대단한데” “윤문식 출산 공약,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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