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포토]조정석 “신민아와 호흡 주위에서 더 난리였다”

입력 2014-09-01 11:1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조정석이 1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제작보고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배우 조정석과 신민아가 선보일 신혼부부 연기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조정석이 맡은 영민은 시인을 꿈꾸지만 현실은 9급 공무원인 보통 남자로, 결혼 후 환상에서 깨어나 현실을 마주하게 된 대한민국의 모든 남편을 대변하는 인물이다.

이런 영민의 아내로 출연하는 신민아는 남들의 눈엔 여전히 아름답지만 영민의 눈에는 여신에서 마녀로 변해가는 미영으로 분해 애교넘치고 사랑스럽다가도 잔소리를 퍼붓는 아내로 돌변해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조성석, 신민아, 서강준, 라미란 등이 출연하는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4년 간의 연애 끝에 이제 막 결혼한 영민과 미영의 신혼생활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10월 개봉.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