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종석, 서인국과 함께 영화 ’노브레싱’에 출연해 탄탄한 몸매와 개성 있는 캐릭터로 주목을 받은 김재영은 생애 첫 드라마인 ‘아이언맨’을 통해 프로그래머이자 게임스토리 작가 캐릭터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김재영은 지난 2011년 모델로 데뷔해 MVIO, GENERAL IDEA 등 다양한 패션쇼 무대와 화보를 통해 얼굴을 알려왔다. 최근에는 연기·방송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안재현, 조민호 등과 모델활동 당시에도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로 많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아이언맨을 통해 처음으로 드라마에 도전하게 된 김재영은 “드라마에 캐스팅 돼 너무 영광이고, 캐릭터를 잘 소화해낼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며 촬영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재영이 출연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은 ‘조선총잡이’ 후속으로 9월 10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