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아미 열애설 강력 부인에 누리꾼들 "최자 설리 선례도 있는데…"

입력 2014-09-01 14: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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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아미'

가수 손호영(34) 측이 신인가수 아미(25)와의 열애설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

손호영 측 관계자는 1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손호영과 아미는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아미가 지난해 CJ E&M 소속이었어서 두 사람이 친분이 있는 건 맞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며 거듭 강조했다.

또 이날 공개된 '자전거 데이트' 사진에 대해서는 "손호영과 아미는 함께 운동을 하면서 가까워졌고, 지인들과 모임에서 같은 볼링 팀에 속해 있기도 하다" 면서 "같이 활동하고 운동하는 장소가 같은 것 뿐"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연예 매체는 복수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손호영이 신인가수 아미(25)와 4개월째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의 자전거 데이트 및 저녁 식사 모습이 담긴 사진을 증거로 제시했다.

한편, 손호영은 지난해 5월 여자친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뒤 자신의 차량에서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했으나, 시민의 신고로 목숨을 구했다. 이 과정에서 손호영은 수면제 졸피뎀을 복용한 사실이 알려져 검찰 조사를 받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손호영 아미, 냄새가 폴폴", "손호영 아미 열애설, 최자 설리도 끝까지 부인했다", "손호영 아미, 그렇게 강하게 부인할 것 까지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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