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르 아들, 급이 다른 색칠공부… ‘백마를 얼룩말로?’

입력 2014-09-01 17: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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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르 아들, 급이 다른 색칠공부… ‘백마를 얼룩말로?’

세계적인 부호 만수르의 아들 사진이 공개돼 화제로 떠올랐다.

아부다비 왕자이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 구단주인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이하 만수르)은 최근 SNS에 아들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만수르가 자신을 닮은 아들을 안고 환히 웃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만수르와 아들은 큰 눈망울이 꼭 닮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사진에는 만수르의 아들이 백마의 몸통에 검은색으로 칠을 해 얼룩말로 만든 모습이 보인다.

한편, 만수르는 국제석유투자회사 회장, 아랍에미리트 현 부총리, 아랍에미리트 경마 시행체 회장, 영국 2위 은행 바클레이 최대주주, 벤츠 제조사 다임러 최대주주, 포르쉐·폭스바겐 주주 등을 맡은 세계적인 부호다.

특히, 그의 첫 번째 부인은 두바이 공주, 두 번째 부인은 두바이 총리의 딸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만수르 아들, 색칠공부도 남다르네”, “만수르 아들, 대단하다”, “만수르 아들, 태어나보니 아빠가 만수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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