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권소현 “레이디스 코드 고은비,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같이 방송했는데…”

입력 2014-09-03 10: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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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권소현-레이디스 코드 고은비(오른쪽). 동아닷컴DB

포미닛 권소현이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 고은비의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권소현은 3일 트위터 계정을 통해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이 너무 아프고 믿기지가 않네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같이 방송했는데…다른 분들도 빨리 회복하시길 정말 간절히 기도할게요”라고 안타까워했다.

포미닛 현아도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같은 일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이번 일에 마음이 더 먹먹해집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의 글을 올렸다.

레이디스 코드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3일 새벽 1시 30분 수원 지점에서 레이디스 코드가 탑승한 차량의 뒷바퀴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차량은 몇 차례 회전한 뒤 가드레일을 들이박았다. 이 차에 탑승했던 멤버 고은비가 숨지고 권리세가 중태에 빠졌다. 이소정은 부상을 입어 치료 중이다. 다른 멤버들과 매니저 스타일리스트는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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