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공주’ 조보아, 샤방샤방 꽃미소 발사… 촬영장 화기애애

배우 조보아가 샤방샤방한 꽃미소로 남심을 무장해제시켰다.

tvN 목요드라마 ‘잉여공주’(극본 지은이 박란 김지수, 연출 백승룡)에서 ‘4차원 인어공주’로 맹활약 중인 조보아의 환한 웃음이 가득한 촬영장 사진이 공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것.

4일 소속사 싸이더스HQ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잉여인듯 잉여아닌 잉여같은 조보아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 공개! 오늘은 취업에 성공하며 송재림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을까요? 궁금하신 분들은 오늘 밤 11시 tvN ‘잉여공주’ 본방사수!”라는 글과 조보아의 꽃미소 가득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조보아는 ‘잉여공주’에서의 엉뚱하고 발랄한 하니로 분해 귀엽고 사랑스러운 꽃미소를 연발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더불어 긴 웨이브 헤어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물씬 풍기는가 하면 흰 셔츠에 멜빵 치마로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인간이 된 후로 날이 갈수록 패셔너블해지는 극 중 하니의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뿐만 아니라 화보를 방불케 하는 비하인드 컷으로 모태미인의 면모를 과시하며 즐거운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는 조보아를 통해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렇게 상큼하고 귀여운 꽃미소로 촬영장을 초토화 시킨 조보아의 모습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잉여공주’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