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는 4일 동아닷컴에 “신민아의 ‘미스터 백’ 출연 보도는 사실 무근”이라며 “이전에도 아니라고 전한 바 있음에도 왜 계속 이런 보도가 나오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민아는 드라마 복귀 계획만 가지고 있을 뿐 현재 여러 작품을 보며 천천히 북귀 시기를 검토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한 매체는 복수의 방송관계자의 말을 빌어 신민아는 11월 방송되는 ‘미스터 백’에 캐스팅됐다. ‘미스터 백’은 호텔 회장인 70세 백호의 이야기로, 돈과 자신밖에 모르고 살아온 백호가 어느 날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젊음을 갖게 된 후 30대 초반의 객실 관리부 말단 직원으로 살게 되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또 ‘미스터 백’은 당초 SBS에 편성을 받았다가 최근 MBC로 편성이 변경됐다.
한편 신민아는 오는 10월 개봉 예정인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의 홍보 일정과 차기작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