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방송되는 ‘슈퍼맨’ 43회는 ‘슈퍼맨’ 1주년 특집으로, 스페셜 MC 윤종신, 박지윤, 구하라의 진행 하에 스튜디오 토크 형식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슈퍼맨’ 네 가족뿐만 아니라, 방송을 통해 특급 인기를 얻었던 가족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리를 빛낸다. 특히 추사랑의 남자친구인 유토가 깜짝 출연해 추사랑과 앙증맞은 커플 비주얼을 뽐낼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추사랑과 유토는 커플 지지징 댄스를 선보여 스튜디오에 웃음을 선사한다. 지지징 댄스는 ‘슈퍼맨’ 방송에서 사랑이와 유토가 선보였던 댄스. 사랑이와 유토는 엘엠에프에이오(LMFAO)의 파티락앤썸(Party Rock Anthem)만 나오면 온 몸을 흔들며 귀여운 막춤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박지윤이 “유토하면 춤추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라고 말하자 스튜디오에 파티락앤썸(Party Rock Anthem)이 울려 퍼진다. 이에 사랑이와 유토는 곧장 ‘지지징 댄스’의 음악임을 알아차리고 수줍게 웃기 시작한다. 방송에서 선보였던 댄스본능은 온데 간데 없이, 엄마 무릎에 얼굴을 파묻고 부끄러워하는 추사랑과 유토. 야노시호와 유토 엄마는 흥겹게 몸을 들썩이기 시작했고, 사랑이와 유토 역시 댄스본능을 주체하지 못하고, 팔 다리를 들썩거리며 수줍은 지지징 댄스를 선보인다.
야노시호와 유토의 엄마뿐만 아니라 스튜디오에 있던 모든 가족들은 사랑이와 유토의 귀여운 댄스타임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고, 관객들 역시 박수로 박자를 맞추며 연신 엄마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슈퍼맨’ 가족들이 총출동 하는 1주년 특집 방송은 오는 7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KBS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