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아이폰6 공개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0일 오전 2시(이하 한국시각) 애플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플린트센터에서 아이폰6를 공개할 계획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아이폰6의 크기는 기존 4인치에서 커진 4.7~5.5인치가 될 것으로 보이고 해상도 역시 기존(640x1136)보다 향상될 전망이다.
또, 일각에서는 디스플레이 보호를 위해 부착된 강화유리 ‘고릴라글라스’보다 경도가 높은 ‘사파이어글라스’를 채택할 수 있다는 예측을 내놓기도 했다.
이밖에도 중국 언론 등에 유출된 것이라고 알려진 이미지에 따르면, 아이폰6의 측면은 아이패드와 비슷하게 곡면처리 됐으며 볼륨버튼도 아이패드 시리즈와 같은 타원으로 구성됐다.
이밖에도 현지 언론들은 애플이 이날 아이폰6 외에도 스마트 손목시계 ‘아이워치’도 함께 공개할 수 있다고 알려 기대를 모았다.
한편, 애플은 온라인페이지를 개설해 현장을 중계할 계획으로 애플 홈페이지(http://www.apple.com/liv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이폰6, 생중계 꼭 봐야지”, “아이폰6, 기대된다”, “아이폰6, 안 자고 기다려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