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어 게임’ 제작진 “김소은-이상윤-신성록 출연 확정” 공식입장

입력 2014-09-12 13: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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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어 게임’ 제작진 “김소은-이상윤-신성록 출연 확정” 공식입장

tvN 새 월화드라마 ‘라이어 게임’ 제작진이 캐스팅에 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제작진은 12일 오후 “남달리 다정하고 순진한 빚쟁이 여대생 남다정 역에 김소은이, 최고의 두뇌를 가진 전직 심리학 교수 출신의 천재 사기꾼 차우진 역에 이상윤이, 예리한 분석력을 지닌 리얼리티 쇼 ‘라이어 게임’의 기획자이자 MC 강도영 역에 신성록이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라이어 게임’은 카이타니 시노부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총 상금 100억 원이라는 돈 앞에 놓인 인간의 다양한 군상을 담은 반전 심리 드라마. 상대를 속이는 사람만이 승리하는 리얼리티 쇼에 순진한 빚쟁이 여대생과 심리학 교수 출신 천재 사기꾼이 참가하며 벌어지는 배신과 반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OCN ‘히어로’, SBS ‘무사 백동수’를 연출한 김홍선 PD가 메가폰을 잡고, MBC ‘개와 늑대의 시간’을 집필한 류용재 작가가 대본을 맡는다. 방송은 오는 오는 10월 20일 밤 11시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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