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노나곤 파티 참석 후 아찔한 사고 '포르쉐 911' 전복…현재 상태는?

입력 2014-09-12 17: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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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교통사고. 사진출처 | KBS 보도화면

승리 교통사고. 사진출처 | KBS 보도화면

빅뱅 승리 노나곤 파티 참석 후 귀가길, '포르쉐911' 교통사고

그룹 빅뱅 멤버 승리가 타고 있던 차량이 전복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없었다.

승리는 12일 새벽 3시 30분쯤 서울 강변북로 일산 방향 동부이촌동 신동아 아파트 앞에서 자신이 몰던 포르쉐 승용차로 옆 차선의 벤츠 승용차와 충돌한 뒤 중앙 가드레일을 들이 받고 전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승리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승리가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다행히 외상은 없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병원에 입원해 건강상태를 세부적으로 체크해 볼 것”이라면서 “음주운전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인해 승리와 앞차에 타고 있던 54살 이모 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승리 노나곤이 뭐길래 포르쉐911이 전복이 돼?" "포르쉐 911타고가던 승리 노나곤 파티 왜 갔어" "노나곤 파티 승리 새벽 운전은 포르쉐 911타더라도 조심해야 함" "노나곤 파티 갔던 승리 포르쉐911 사진 보니 아찔하다 정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승리는 11일 밤 9시 빅뱅 멤버,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스타들과 함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클럽옥타곤에서 열린 의류 브랜드 ‘노나곤’ 출시 기념 파티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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