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원작과 싱크로율 100%…까칠한 지휘자 변신

입력 2014-09-15 13:3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주원-타마키 히로시(아래). 사진제공|그룹에이트-미로비젼-아뮤즈코리아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의 이미지컷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제작진은 15일 남자 주인공 차유진 역을 맡은 주원의 케릭터 이미지컷을 공개했다.

차유진은 세계적인 지휘자를 꿈꾸는 피아노과 3학년으로 눈부신 외모, 탁월한 음악적 재능,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인 아버지의 후광과 재력까지 모든 것을 갖춘 완벽한 남자다.

하지만 비행공포증으로 인해 클래식의 본고장인 유럽에도 갈 수 없는 현실을 안고 있는 음악 천재다.

차유진은 원작 만화와 2006년 방영된 드라마 '차이키'의 한국 버전으로 제작 전부터 수많은 화제를 불러 모았다. 그리고 주원이 차유진 역으로 캐스팅되자 많은 사람들이 '최강 싱크로율'이라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이 소식을 듣고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생긴것도 훈훈하다"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지휘자가 얼굴도 잘생겼네"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본의 인기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를 원작으로 하는 '내일도 칸타빌레'는 '연애의 발견' 후속으로 오는 10월 13일 방영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