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그녀’ 박영규, 제작 발표회서 성악 실력 과시…폴 포츠가 여기 있네?

입력 2014-09-15 14: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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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영규가 15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SBS사옥에서 열린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 제작발표회에 참석 하였다.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배우 박영규가 드라마 제작 발표회에서 노래를 불렀다.

15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 13층에서는 SBS 새 수목드라마 '내겐 사랑스러운 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제작 발표회가 정지훈, 크리스탈, 차예련, 엘, 해령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영규는 이날 제작 발표회에서 사회자의 요청에 따라 "드라마 하면서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며 "즐거운 날이니 노래를 한 곡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휴대 전화에 녹음된 반주를 틀고 직접 성악을 선보여 취재진들과 현장에 모인 관계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내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꿈 많은 드림 걸 세나와 비밀 많은 개미남 현욱의 꿈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17일 밤 10시에 첫방송 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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