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도의 아이들’ 트로이, 신곡 ‘변해가’로 23일 컴백

입력 2014-09-17 1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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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로이가 ‘그린라이트’ 이 후 6개월만에 더 짙어진 그들의 감성을 담은 새 싱글 ‘변해가’로 오는 23일 전격 컴백한다.

트로이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17일 이들의 컴백 소식을 전하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장의 화보를 미리 공개하기도 했다.

트로이는 공개된 화보속에서 세련되고 성숙해진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한국 힙합계의 전설인 듀스 이현도가 이번 트로이의 싱글을 프로듀싱 했다고 알려지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오는 23일 발매될 트로이의 새로운 싱글 '변해가'에는 총 2곡의 세련된 R&B 힙합 트랙이 수록될 예정이다.

타이틀 곡 '변해가'는 대한민국 힙합계의 살아있는 전설인 듀스 이현도와 트로이의 리더 범키가 공동 작곡한 업텝포 R&B 힙합곡으로, 오래된 연인들이 느끼는 권태기의 감정을 미디움 템포의 감각적인 비트위에 범키의 소울풀한 보이스와 재웅, 창우, 칸토 개개인의 개성이 담긴 맛깔나는 랩을 조화롭게 얹어 완성 시킨 곡이다.

한편, 트로이의 두번째 싱글 '변해가'는 오는 23일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들을 통해 전격 발매되며 소속사 브랜뉴뮤직의 SNS 채널들을 통해 활발한 이벤트가 진행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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