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인도]한국 여자축구, 인도에 10-0 대승… 8강 진출

입력 2014-09-17 21: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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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대한축구협회

‘한국 인도’

한국 여자축구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조별리그에서 약체 인도를 완파하고 2연승을 기록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대표팀은 17일 인천 남동아시아드럭비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A조 2차전 인도와의 경기에서 전후반 각각 5골씩 넣는 일방적인 흐름 속에 10-0으로 크게 이겼다.

14일 1차전에서 태국을 5-0으로 완파한 한국은 2연승으로 최소 조 2위를 확보, 8강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은 유영아가 4골, 전가을(이상 인천현대제철)이 3골을 넣으며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또 정설빈(인천현대제철)이 2골, 박희영(대전 스포츠토토)이 한 골을 넣었다.

한국은 21일 몰디브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가진다.

축구팬들은 “한국 인도, 상대가 안되네”, “한국 인도, 대승 눈앞”, “한국 인도, 가자 연승으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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