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홍란, KLPGA 챔피언십 3R 선두… 김효주, 3타차 추격

입력 2014-09-21 16: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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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사진제공|KLPGA

‘홍란 김효주’

홍란(28·삼천리)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메트라이프·한국경제 제36회 KLPGA 챔피언십에서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홍란은 20일 경기도 안산의 아일랜드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로 5타를 줄였다.

홍란은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 김효주(19·롯데)를 3타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가 됐다.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곧바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김효주는 이날 3타를 줄여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했다.

누리꾼들은 “홍란 김효주 우승 다툼 볼만해”, “홍란 김효주, 김효주 역전 우승 가능할까”, “홍란 김효주, 베테랑과 신예의 볼만한 대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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