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주말 종료”라는 글과 사진을 올리며, 아쉬움이 가득한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일명 ‘폭탄머리’를 연상케 하는 펑키한 헤어스타일의 가발을 뒤집어 쓴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하석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하석진은 다소 어색한 표정을 지으면 주말을 떠나보내는 게 아쉬운 지 못마땅한 표정을 하고 있다.
또 타이트한 티셔츠로 체지방이 전혀 없는 근육질 몸매의 실루엣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한편 하석진은 최근 새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 캐스팅돼 안방에 복귀한다. ‘전설의 마녀’는 살인, 주가조작, 사기, 살인 미수 등 다양한 죄목으로 한국 여자교도소 2층 10번방에 수감된 네 명의 수형자 이야기로 오는 10월 말 방영 예정이다.
사진|하석진 페이스북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