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전국 노래자랑 송해…"후임 MC는 역시 이 사람이…"

입력 2014-09-23 1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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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힐링캠프 송해'

방송인 송해가 '전국노래자랑' 후임 MC로 방송인 이경규를 지목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송해가 출연해 30년간 진행해 온 KBS1 '전국노래자랑'의 가상 후임 MC를 선정했다.

이날 송해는 "후임 MC로 이상벽이 거론됐었다. 내가 더 할 테니 50년 뒤에 오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후 송해는 유재석 강호동 김제동 이상벽 허참 유희열 신동엽 이경규 등의 MC들을 후보로 한 월드컵에서 후임 MC 자리를 놓고 고민했다.

이윽고 송해는 결승전에 올라온 김제동 이경규 유재석 세 사람의 MC를 놓고 "큰일이다. 정말 못 고르겠다"며 고심했지만, 결국 "이경규"를 외쳤다. 이어 송해는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라고 했다. 그래서 조금 더 경험이 있는 이경규를 선택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송해, 전국자랑 MC는 역시 송해지" "힐림캠프 송해,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힐링캠프 송해, 이경규도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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