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승연 회장 아들 김동선, 아시안게임 은메달

입력 2014-09-23 17: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승연 아들 김동선 은메달’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삼남 김동선(25·갤러리아승마단)이 인천 아시안게임 마장마술 부문 은메달리스트가 됐다.

김동선은 23일 인천 서구 드림파크 승마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마장마술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김동선은 결선에서 출전 선수 중 가장 높은 점수인 77.225%를 받았지만 21일 치뤄진 본선 점수와의 합산 결과 150.286%로 153.286%을 기록한 황영식(세마대승마단)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지난 20일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땄던 김동선은 개인전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승마에서 1998 방콕 아시안게임 이후 5회 연속 마장마술 개인전 단체전 금메달을 독식했다.

누리꾼들은 ‘김승연 아들 김동선 은메달’ 소식에 “김승연 아들 김동선 은메달, 승마에 소질 있구나” “김승연 아들 김동선 은메달, 잘 하네” “김승연 아들 김동선 은메달,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동선 아버지 김승연 회장은 단체전에 이어 이날도 경기장을 찾아 아들을 응원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