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평범한 직장인 친형, 영화판 뛰어들 때 나만 믿어줬다”

입력 2014-09-24 10:4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차태현이 영화제작자인 친형을 언급했다.

24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의 ‘널 깨물어 주고 싶어’ 특집에에는 영화 ‘슬로우 비디오’의 감독 김영탁과 배우 차태현, 김강현이 출연해 반전 입담을 뽐낸다.

방송에 앞서 최근 진행된 ‘라디오스타’에서 차태현은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끝까지 간다’ 등을 제작한 영화사 대표가 친형임을 밝혔다.

평범한 직장을 다니던 친형이 급작스럽게 영화계에 뛰어들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 차태현은 “부모님조차도 형을 믿어주지 않았지만 나만 믿었다”며 자신이 형을 믿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고.

시종일관 MC들을 들었다 놨다 하며 빼어난 예능감을 보여준 차태현, 김강현과 김영탁 감독이 출연한 ‘라디오스타’의 ‘널 깨물어 주고 싶어’ 특집은 24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