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이 운다' 제아 멤버 김태헌 "아이돌에서 격투기 선수로 전향?"

입력 2014-09-24 12: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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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XTM ‘주먹이 운다’ 방송화면 캡쳐

'주먹이 운다' 김태헌

'주먹이 운다'에 제국의 아이들 멤버 김태헌이 출연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XTM 격투 서바이벌 '주먹이 운다'에 출연한 김태헌은 "아이돌이 아닌 격투가 김태헌을 각인시키고 싶어 나왔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김태헌은 결전의 장소에서 "아이돌과 격투가 둘 중에 하나를 고르라고 한다면?"이라는 질문을 받자, 잠시 고민하더니 "격투기를 선택하겠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김태헌은 지난 시즌 준우승자인 박형근 절대고수와의 대결에서 일방적으로 압도당하며 탈락했다.

이에 서두원은 "가능성과 한계를 넘는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부족했다"고 김태헌을 평가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경기 후 김태헌은 "처음으로 해봐서 약간 멍하다. 심장이 아직도 두근두근하다"고 심경을 밝혔다.

'주먹이 운다' 김태헌에 네티즌들은 "'주먹이 운다' 김태헌, 대단하다" "'주먹이 운다' 김태헌, 정말 아이돌보다 좋은가" "'주먹이 운다' 김태헌, 대박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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