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김민희(오른쪽). 동아닷컴DB
배우 조인성과 김민희가 교제 1년 6개월 만에 이별을 맞았다.
소속사 아이오케이 컴퍼니와 매니지먼트 숲은 24일 “조인성과 김민희가 각자의 활동과 스케줄로 서로 바쁜 일정을 보냈고 관계가 소원해져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알렸다.
이어 “결별과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억측으로 허위사실을 유포 및 확대 재생산시키고 있는 점에 대해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확인되지 않은 보도는 삼가주시기 바라며 사실과 무관한 내용을 보도하는 매체에 대해서는 강경한 대응을 취할 예정이니 이후 신중한 보도 부탁드린다”고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앞서 조인성과 김민희는 지난해 초 교제를 시작했으며 그해 4월 교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인성 김민희 결별, 아쉬운 갈림길” “조인성 김민희 결별, 톱스타 커플의 끝” “조인성 김민희 결별, 각자 좋은 사람 만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인성은 17일부터 22일까지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팀과 태국 포상 휴가를 다녀왔다. 그는 23일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공효진, 절친 김기방과 이태원의 한 카페에서 만나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