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마린보이’ 박태환(25·인천시청)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100m 예선에서 전체 1위로 결선에 올랐다.
박태환은 25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수영 100m 예선 3조에서 49초74를 기록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박태환은 50m 지점을 24초33으로 가장 먼저 통과한 뒤 100m 지점에서도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경기를 본 누리꾼들은 “박태환 자유형 100m, 파이팅”, “박태환 자유형 100m, 2연패로 가자”, “박태환 자유형 100m, 너무 부담 갖지 말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태환은 지난 2010년 광저우 대회 자유형 1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 경우 박태환은 이 부문 대회 2연패에 오른다.
대회 2연패를 목표로 하는 박태환의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은 25일 오후 7시24분에 시작된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