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25일 잠실야구장에서 구장 그라운드 유지보수 클리닉을 개최했다. 스타디움 디자인과 유지 관리 분야의 최고 전문가이자 메이저리그 공식 자문위원인 머레이 쿡(브릭맨 그룹 대표)이 초빙된 가운데 이날 클리닉에는 각 구장의 운동장 관리 관계자 및 구단 실무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머레이 쿡은 잔디, 마운드와 홈플레이트, 조명, 내·외야와 워닝트랙을 포함한 필드 전체 공사 및 유지 보수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 교육과 함께 잔디 관리 및 우천시 흙 관리, 배수, 효율적인 도구 사용법 등에 대해 노하우를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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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