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윤박, 열애 고백 “사귄지 만난지 222일”

입력 2014-09-26 1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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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KBS2TV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캡쳐

'해피투게더3 윤박'

배우 윤박이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KBS2 예능 ‘해피투게더3’는 25일 ‘한솥밥 특집’으로 꾸며졌다. ‘연예가중계’ 팀의 신현준-박은영-김생민과 ‘가족끼리 왜 이래’ 팀의 손담비-윤박-박형식-서강준-남지현이 출연했다.

이날 윤박은 MC들의 열애 질문에 “아직 회사에 얘기하지 못했다”며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신영이 ‘혹시 지금 하고 있나’라고 묻자 윤박은 “네!”라고 답한 뒤 “아직 회사에 얘기 못했는데”라며 당황했다. 이에 손담비는 “네가 몇 살인데 회사에 이야기를 해”라며 거들었다.

윤박은 자신의 여자친구에 대해 “지금 잘 만나고 있고, 학생이다. 교제한지는 222일 됐다”라고 답했다. 이어지는 질문에 “뽀뽀도 했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해피투게더 윤박 열애고백, 완전 웃겼다”, “해피투게더 윤박 열애고백, 너무 귀엽다”, “해피투게더 윤박 열애고백, 오늘부터 팬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박은 1987년 11월 19일생으로 2012년 MBC에브리원 시트콤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로 데뷔했다. 이후 윤박은 드라마 ‘친애하는 당신에게’, ‘유리가면’, ‘굿닥터’, ‘사춘기 메들리’, ‘사랑해서 남주나’ 등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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